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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실의 9월…붐비는 문화행사
9월은 가을을 여는 달이다. 여름내 무더위에 눌려있던 문화계도 가을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켜고있다. 서울의 화랑가는 이미 12월까지 모든 예약이 넘쳐있는가 하면 음악계는 제1회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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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문화 행사
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.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.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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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봉희 졸업독주회
수도여사대 대학원을 졸업하는 노봉희양의 졸업연주회(피아노)가 12월3일 하오 7시 한국일보사 소강당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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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서 피아노 독주
「피아니스트」김명서 독주회가 12월 4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「레퍼터리」는 「모차르트」의 변주곡 D장조, 「베토벤」의 「소나타」제15번, 「라흐마니노프」의 전주곡 작품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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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옥 피아노독주
서울대 음악대학원에 재학중인 이강옥씨의「피아노」독주회가 12월5일하오7시 한국일보 12층「홀」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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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
▲경축종합공연 (10월20일∼22일)=제1부 국악과 무용(아악을 중심한 궁정악), 제2부 국향협주 곡의 밤(「피아니스」백건우 초청), 제3부「뮤지컬」『아름다운 이 강산에』(가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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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리상스·드·콩세르」수상한 손국임양
한국의 손국임양이 「프랑스」음악의 명문 「파리」의 「에콜·노르말·드·뮤직」에서 1등으로 「피아노」과를 졸업, 영예의 「리상스·드·콩세르」를 받았다. 손양은 한국인으로서는 성두영(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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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제균 첼로독주회
차제균 첼로 독주회가 12월1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국립교향악단원인 그의 이번 독주할 「레퍼터리」는 헨델의 소나타 G단조, 베토벤의 소나타 A장조, 차이코프스키의 로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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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의 향기-가을 문화계
가을은 예술의 계절. 9월에 접어들면서 각 화랑과 무대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. 그 가운데서도 가을화랑은 예년에 없이 풍성한 편이다. 「루브르」미술관 소장의 「샤갈」작품을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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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반의 「모차르트」화신 릴리·크라우스-내한 연주를 앞두고 본 그의 인간과 재능
현대 최고 「모차르트」연주자인 「릴리·크라우스의 「피아노」독주회가 오는 12월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중앙일보사·동양방송 주최로 열린다. 지난날「피아노」의 거장 「월터·기제킹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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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상파울루」의 갈채
한국의 한 어린 소년이 「상파울루] 에서 「바이얼린」독주회를 가져 많은 절찬을 받아 이곳 교포들을 흐뭇하게 해주었다. 금년 16세된 박영대군이 그 주인공. 지난 64년 그의 부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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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인피아니스트 전태남군
맹인이「피아노」를 연주한다. 암흑속에서 선율이 파열한다. 맹인연주가에겐 그것이빛이다. 그는 「선율의빛」속에산다. 맹인김태남군 (22세) 은「피아노」에서 빛을찾은 사람이다. 오는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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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적 랑데부|모국서 만난 윤경수씨와 한동일군 24, 25일 시향과 협연… 본사주최
무르익는 신록의 5월에 모국 땅을 밟은「피아니스트」한동일군과 지휘자 원경수씨- 이들은 모두 세계악단에 도전하는 젊은 한국의「에너지」들이다. 『한국의 5월 하늘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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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채에 묻힌 여운|한동일군 「파리」 독주회 성황
지난 4월1일 불란서 「파리」에서 가진 한국이 낳은 천재 「피아니스트」 한동일군의 독주회는 성공적이었다. 「파리」에서도 손꼽히는 「살·가보」 음악회관에는 이날 저녁 주불 이수영 한